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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음식점 방문

스타벅스 블렌디드 아보카도 시음 후기

by 통합메일 2018.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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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 갔는데 어머니 드실 음료를 찾다가 블렌디드 메뉴 중에 아보카도를 골랐다.

무려 6,900원에 육박하는 가격이었지만, 효심으로 셀렉트.


가운데 보이는 구슬은 아무래도 아보카도의 씨앗을 형상화한 것 같다.

처음에는 진짜 아보카도의 씨앗일까 생각했는데, 아냐아냐 그럴리 없어라고 생각하고 깨물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초콜릿이었다.

어째 자세히 보니까 초콜릿을 만들기 위한 주형틀 자국이 보이더라니.


나는 아보카도 과일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모르는데, 먹어본 처의 말에 따르면 아보카도 맛이 이렇다고 하더라

살짝 느끼하면서도 달콤 고소한 느낌?


요거트를 섞은 것 같았고, 온도는 냉음료였다.


차가우면서도 달콤 고소하니 뭔가 묘한 기분이 들었는데, 달고 느끼한 맛 때문인지 이것만 먹기엔 약간 부담스러웠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번갈아가며 마시니 딱 좋았다. 그렇게 마시니까 쓴맛과 단맛이 서로 섞이면서 가장 적당한 맛에 이를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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