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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처음으로 두릅을 먹었을 때는 낯선 식감에 적잖이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음식이라기보다는 지극히 풀에 가깝게 생겼었기도 하고 말이다.
하지만 이제는 봄이 되어 두릅이 식탁 위에 올라오면 뭔가 아주 자연스러워 보이는 정도가 되었다.
하지만 두릅부침은 또 매우 낯선 음식이다 보니 좀 당황했다.
부침가루에 부쳐 먹으면 그것도 정말정말 맛있다. 맥주 안주로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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