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쌓임 방지용 자동차 앞유리 덮개 사용 후기

 

아마 루젠 제품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기록을 못 찾겠네

이렇게 앞 문 사이에 끼워서 고정하는 방식이다.

아쪽 면은 기모재질로 되어 있고, 바깥면은 태양광을 반사할 수 있는 재질로 되어 있다.

이제는 뭐 이런 재질이 굉장히 일반화되어 있는 듯 하다.

 

음.. 구입한지는 한 1~2년 되는 것 같은데.. 

제대로 사용했는지는 의문이다.

이게 제대로만 사용하면 충분히 뽕을 뽑을 수 있는 물건인데..

눈이 올지 말지 아리까리한 상황에서는 이걸로 유리를 덮어놓을지 말지 망설여지다 보니까 그냥 눈 안오겠지 싶어서 안 덮어 놓으면 꼭 눈이 오는 머피의 법칙 때문에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기억들도 좀 많이 난다. 하여간 예보를 잘 확인해서 확실하게 조금이라도 눈이 온다 싶으면 재깍재깍 늦지 않게 덮어둔다면 충분히 뽕을 뽑을 수 있는 물건이다.

 

무엇보다 눈 뿐만 아니라 한 여름에 자외선을 차단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게 해놨다는 점이 참 좋은데.. 근데 이것도 아침에는 별로 안 덥기 때문에 덮어놓을 필요를 잘 못 느끼다가 나중에는 아 덮어놓을 껄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