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광고 홍보 대회에 대하여

통합메일 2020. 6. 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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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널리 알린다는 뜻이고, 홍보란 역시 널리 알린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널리]의 범위를 어선 고민해야 하는 것이고, 이는 곳 광고의 객체를 고민함을 의미한다. 또한 무엇을, 무엇을 이용해서 알릴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물론 여기서 [알린다]는 것이 단순히 인지시키는 것인지 아니면 각인시키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고민이 필요하다.

 

또한 특이한 점은 [무엇]이라는 소재가 두 번이나 연거푸 등장한다는 것이다. 즉 무엇을 광고할 것인지의 문제 못지 않게, 무엇을 이용해서 홍보할지의 문제에 대해서도 엄청나게 고민해야 한다. 한편 또 반대로 생각해보면 [무엇을 홍보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문제도 중요하다. 하기사 광고 업계가 애당초 일을 골라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바닥도 분명히 전문분야라는 것이 존재할 것이고, 무엇을 알리고자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광고철학이 결정되는 것이기에 그리고 업계에 나가기 이전에 그리고 전공자가 되기 이전에 무엇을 광고할 것인지를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비록 무엇을 광고하기로 선택헀는가를 가지고 평가를 할 수는 없지만 선택권을 보여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본다. 물론 그게 아니라면 특정 소재나 주제를 제시하는 것도 괜ㅊ낳기는 한데, 우리 학교를 홍보하거나 우리 지역을 홍보하는 방안을 먼저 생각해볼 수 있겠다. 두 가지 모두를 하게 할까? 자유주제+지정주제로 일괄도 좋고.. 단계를 나누는 것도 좋겠다.

 

그리고 정말 머리 아픈 것은 매체다. 문자, 그래픽, 음성, 영상(무성/유성), 조형, 행위, 건축, PPL(더 있을 것도 같은 데 [미디어의 이해] 목차를 참고해보자.) 등을 모두 허용할지 아니면 일부의 매체에 국한 시킬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ㅂ라상이 중요한 분야이므로 물론 제한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다.(자동차, 옥외 현수막, 피켓 등 어디에 공개할지도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 - 최초의 기획과 철학과 전반적인 작업에 대한 치밀한 고려를 확인하기 위한 광고 기획안도 당연히 받아야 할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광고 기획안만 가지고 대회를 여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제대로 된 대회를 개최하기가 여의치 않을 경우에 말이다.)

 

또한 서두에 적어둔 것처럼 팀 or 개인 단위를 결정해야 한다. 근데 생각보다 인원이 많지 않을뿐더러 자칫하면 그림 솜씨다 편집술이 뛰어난 인재에 의해 결조디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으니 이는 배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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