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21(Windows21) 유튜브 소개 영상 - 알고보니 낚시

이럴 때는 정말이지 시대의 변화가 빠르다는 걸 체감한다. 세상이 변하는 속도를 내가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다.

설치 화면이다. 영문판이라 Welcome!

Install Now. 전반적인 화면의 구성은 Windows10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이건 대충 패스 I don't have a product key

설치할 수 있는 종류가 여러가지다.

Windows21 Pro

Windows21 Home

Windows21 enterprise

Windows21 Ultimate

Windows21 Pro Education

Windows21 Starter

약관 Accept

select Disk partition

Install now 하는데 이 사람 컴퓨터 엄청 빠르다.

아니면 윈도우21 자체의 속도가 그렇게 빠르단 말인가? 하여간 엄청 빠르다.

이 영상의 길이가 5분을 넘지 않는데 그 시간 안에 설치가 끝나 버린다.

영상을 편집했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해보기로은 DELL 컴퓨터 OEM으로 미리 들어간 게 유출된 게 아닐까?

덕분에 이 영상의 조회수는 현재 76만회다.

자자 들어갑니다.

한 번 더 재부팅해야 하고요.

근데 뭔가 접근성의 측면에서 음성 인식을 활성화해둔 모양새다. 으으 이제는 컴퓨터도 말로 조작하는 시대가 오나요. 좀 늦은 감도 있지 않나 근데.

근데 그냥 통상적인 장애인에 대한 편의 절차인 것 같기도 하다.

Personal use

색상 조정.. 흠.. 개인적으로는 별로 쓰잘데 없는 배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이렇게 Light mode와 dark mode를 선택할 수 있게 해준 것은 아주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Getting Ready 다 됐구먼.

색깔을 바꿔가며 사용자를 현혹한다.

짜잔

아니? 생각보다 많이 바뀌었다? 시작버튼이 중앙으로 와버렸다. 그럼 다른 아이콘들은 중앙을 기점으로 어떻게 배열되는 거지? 이 영상에서는 프로그램을 그렇게 많이 띄우지 않았기 때문에 자세히 알 수는 없다. 아마 아이콘 배치를 이전과 마찬가지로 좌측 배치 가능하게 해두긴 했을 것 같다. 하지만 저렇게 디폴트를 가운데 정렬로 해두면 과연 어떻게 운영하라는 것일까? 궁금증이 동한다.

폴더를 여는 데 왜케 빨라? 역시 이 사람 컴퓨터가 좋은 거였다.

Winver 명령어를 통해서 Windows21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줬다.

근데 저기 문장 중에

This Windows was made by AR 4789 and It's not part of Microsoft Coporation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쩌면 이건.. 뭐랄까. 사제 트윅의 느낌도 좀 들고;;;;;??? 하지만 그게 이 정도로 근본부터 바꿔버리는 건 아니지 않던가? 오히려 그 위에는 분명히 Microsoft Windows 그리고 copyright 2020 microsoft coporationnn이라고 박혀 있다.

엣지 Edge의 화면

이것은...... 개인 설정 창이다. 바탕화면 설정 흠흠

종료하는 모습. 약간.. 크롬북이 떠오르는 모습이다.

굿바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까? 정말 윈도우21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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