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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대용량 파일 전송 - Sendy anywhere 후기

by 통합메일 2020.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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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 있는 동영상 파일(100메가 약간 초과)을 데스크탑으로 보내고 싶은데 케이블 연결이나 이메일이나 구글 드라이브 말고는 딱히 떠오르는 방법이 없어서 내친 김에 한 번 방법을 찾아봤다. 구글플레이에서 검색을 해보니까 Share-File Transfer & Connect라는 어플리케이션과 Sendy Anywhere라는 두 개의 어플리케이션이 가장 인기가 많은 것 같았다. 두 가지를 모두 받아서 실행해봤고, 그 결과 Sendy Anywhere가 좀 더 쓰기 좋은 것 같아서 골랐다.

사용자의 이메일로 설치파일 링크를 보내주는 기능이 가능해서 데스크탑에 쉽게 어플을 설치할 수 있었다.

 

설치하는 것은 쉽다.

그런데 설치 화면 맨 처음에 Smart Search를 설치할지를 묻는 메뉴가 있었는데 거기에서는 다행히 체크를 해제했다.

일단 소셜 로그인이 가능했다.
사용방법도 매우 직관적이고 간단했다.

이 프로그램 제작사 서버 같은 게 있는 모양이고, 거기에 파일이 올라가며, 송신 기기와 수신 기기는 여섯 자리 암호 코드를 이용해서 서로 데이터 주고받기가 맺어지게 되는 것이다.

.

속도도 꽤 빨랐다. 불만 없는 속도..

하지만 대용량 파일을 여러개 옮기는 용도로는 별로일 것 같다. 일단 용량의 제한에 걸린다.

저장이 되는 것은 스마트폰의 내장 메모리 내부에 Sendyanywhere라는 폴더에 저장된다.
예쁘게 잘 저장됐다.


그리고 이것은 번외편인데.. 구글 크롬 익스텐션이 있어서 깔아봤다.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이렇게 친절하게 다양한 플랫폼에 걸쳐서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게 아닌가.

그래서 깔아봤는데

음... 뭔가...

For Gmail/Slack이라는 문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냥 일반적인 용도로는 사용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소셜 로그인
역시 기능이 매우 제한적이고... 이상하다.
보아하니 한 사용자당 10기가의 용량 제한이 있고, 한 번 올린 파일은 48시간 지속된다.
프리 요금제와 플러스 요금제를 비교해보자.

플러스 요금제의 경우에는 한 달에 6천원 정도를 내야 한다. 용량에서나 클라우드 기간에서나 당연히 차이가 있다. 하지만 48시간이면 정말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보니까.. 뭐.. 일단 시간을 많이 주니까 감사하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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