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레타케 극세 붓펜 단점 후기

이 펜에 대한 나의 이해가 부족했던 것인지 모르겠는데, 처음에는 극세라는 말에 걸맞게 정말 편지를 쓸 수 있을 정도로 세필이 잘 되었으나 지금은 촉이 무너져서 세필을 사용할 수가 없고, 무엇보다 잉크 흐름이 너무 심해서 조금만 쥐고 있어도 촉에 잉크가 맺힌다. 그 상태로 글씨를 쓰면 멍울이 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