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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HIS라데온RX470 채굴 버전 구입 및 테스트 후기(인텔 샌디 i5-2500K, ASUS P8P67)

by 통합메일 2019.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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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구입처 링크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751831768&frm3=V2

 

HIS 라데온 RX470 IceQ X2 Turbo D5 4GB중고무상1개월 - 옥션

PC주변기기>PC부품>그래픽카드

itempage3.auction.co.kr

저곳에서 2019년 11월에 67,500원에 구입했다. 스마일클럽 가입하면서 받은 스마일페이를 이용해서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원래는 RX570을 사고 싶었으나, 채굴물량들이 거의 소진되면서 장터에서도 찾아보기가 힘들어진 상황이고, 장터의 가격과 오픈마켓의 가격이 별 차이가 없는 걸 보고는 그냥 오픈마켓에서 옥션의 거래보증을 받고 사는 게 더 낫겠다는 판단하에 구입하게 되었다.

하여간 이 제품은 HIS 라데온 RX470 IceQ X2 Turbo D5 4GB의 광산채굴버전이다.

즉 비트코인 채굴에 동원되던 부품인 것이다. 대체 어떤 녀석이 올까 반신반의하며 기다리기를 3~4일

드디어 왔다.
단자부는 생각보다 깨끗하고
방열판이나 FAN도 상당히 상태가 좋다.
히트파이프도.. 내가 쓰던 것보다 낫다.ㅎㅎㅎ
이야 청소하는 재주가 상당히 좋으시군요
PCB하단은 당연히 좋다.
집에 와서 교체를 시작한다.

기존에 내가 사용하고 있던 스펙을 보자면

샌디브릿지 i5-2500K를 4.5G로 국민오버 - 잘만 쿨러
램은 16G
메인보드는 ASUS P8P67 STCOM(나름 좋았던.. 블루투스도 됐었다 ㅠ 돌이켜보면 큰 의미없지만.....)
그래픽은 SAPPHIRE 라데온 HD 5770 D5 1GB
파워는 안텍 VP550

뭐 이렇다. 사전에 검색을 통해서 i5 샌디브릿지에 RX470 쓴 후기들을 좀 검색하고 산 거라서 리스크는 크지 않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사파이어 라데온 5770이다. 먼지가 많다.ㅎㅎ 한번 뜯어서 서멀 구리스 바르면서 닦은 게 이 정도다.
처음 부팅할 때 블루 스크린 떠서 식겁

했으나, 다시 리셋해서 재부팅하니까 윈도우 진입 성공했고, 3DP 이용해서 드라이버 깔았더니 원활히 돌아간다.

엄청 무거운 게임은 아니지만 파크라이 프라이멀과 파크라이 4 스타트 화면에 진입했을 떄 괜찮았고,

파크라이 프라이멀의 벤치마크 기능을 수행했을 때 7~80프레임 까지 나오는 것 같다.

어쩌다보니 라데온과 인연이 깊다. 예전에 펜티엄4로 뽕을 뽑던 시절에 라데온 9550으로 뽕을 뽑았던 기억이 난다.

AMD의 마티스 3600과 3700이 나를 유혹하는 것을 뿌리치고 선택한 것이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다.

67,500원의 투자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큰 성과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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