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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기

로지텍 MX Anywhere S2 블루투스 & 무선 마우스 평가(장단점)

by 통합메일 2019.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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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로지텍 마우스 MX 시리즈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덩치도 크고 기능도 많은 MASTER고.. 또 하나는 크기가 좀 더 작은 Anywhere이다. 나의 경우에는 휴대성도 중요하기 때문에 애니웨어를 골랐다. 전면을 봤을 때 여러 버튼들이 보인다. 흔히 DPI버튼으로 불리우는 상판의 버튼이 있다. 이 경우에는 로지텍 옵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커스터마이징해서 사용한다. 필자의 경우에는 Ctrl+W키를 할당하여 각종 윈도우를 종료하는 기능으로 활용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스크롤휠의 경우에는 깊이 누르면 딸깍이면서 무한 휠과 유한휠로 전환된다. 그리고 좌우로 밀어서 좌우 스크롤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측면의 버튼의 경우에는 별다른 기능은 없다.
하판에는 전원 토글과 센서 그리고, 접속 주파스 변경 버튼이 있다.

이 마우스의 경우에는 최대 세 대의 디바이스를 돌려가면서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와 로지텍 동글을 이용해서 연결할 수 있다. 로지텍 플로우라는 기능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와이파이 환경에서 복수의 디바이스들이 같은 와이파이를 물고 있다면 그 디바이스들을 하나의 디바이스처럼 이 마우스를 이용해서 왔다 갔따 할 수 있는 기능인데, 아무래도 디바이스와 디바이스를 오고 갈 때 딜레이가 존재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제대로 구현되면 정말 좋은 기능이다. 파일 전송도 되고 말이다. 하지만 조금은 아직 미완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마우스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한다면 휠 클릭이 안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기존의 다른 마우스에서 휠을 눌러서 할 수 있었던 기능을 휠을 이용해서는 할 수가 없고, 휠 뒤에 달려있는 작은 버튼을 이용해서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조차도 필자의 경우에는 다른 기능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좀 불편한 점이 있기는 하다. 아무래도 최적화를 최대한 잘 해보는 게 최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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