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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샤롯데라는 곳엘 가봤다. 그 전까지는 그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다. 대체 그런 게 어디있었나 싶을 정도로 길 가에 있떠라. 그러니까 어디라고 해야 하나. 롯데월드 근처다. 롯데호텔 뒷편에 있다. 언제나 그렇듯 문제는 늘 주차인데.. 두바퀴를 돌아서야 롯데월드 지하 주차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하여간 시간에 쫓겨서 아주 스펙타클 했다. 아이고 어쩌다. 그리고 나는 뮤지컬이라는 장르도 난생 처음이었는데 경이로울 정도로 감명 깊게 봐다. 어떻게 그렇게 무대 장치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지. 배우들의 연기도 인상 깊었지만 사실 무대미술이라고 할지 무대 장치에 대한 궁금증이 아주 깊게 생겼다. 연기를 함에 있어서도 조명이라는 것이 만들어내는 감동이 있었다. 배우들의 성량이라든지.. 숨어있는 오케스트라의 음악도 아주 아름다웠고, 정말이지 종합 예술이라는 말을 온 몸으로 실감했고 덕분에 순식간에 주인공인 민우혁의 팬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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