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마우스 MX ANYWHERE S2 개봉하여 로지텍 플로우(Logitech FLOW) 사용 후기

로지텍 MX 애니웨어 S2 마우스를 구입했다. 당연히 최대한 싸게 사려고 노력했고, 배송비까지 포함하여 총 70,660원 정도가 들었다.

배송된 박스의 모습
로지텍 플로우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다.

다크필드 센서를 이용한 고정밀 트래킹
초고속 스크롤 휠(무한휠)
고속 충전식 배터리
컴팩트한 디자인과 뛰어난 그립감

간결한 포장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다. 충전식 마우스이기 때문이지.

블루투스와 RF 겸용 연결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동글이 들어있다. 하지만 나는 블루투스만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동글은 사용하지 않을 예정.

연결하는 요령에 대한 설명이 밑판에 적혀 있다.

버튼을 눌러서 세 개까지의 링크를 설정할 수 있다. 링크된 기기를 바꾸려면 버튼을 한 번씩 누르면 다음 컴퓨터로 넘어갈 수 있다.

매우 준수하게 생겼는데 아주 약간 작은 감이 있기는 하다. 그렇다고 MX MASTER를 사자니 그건 너무 크지 않은가? 특히 나는 손을 마우스에 얹고 쓰는 타입이라기 보다는 손으로 마우스를 들고 쓰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그 다음에는.. 윈도우의 경우에는 컴퓨터와 마우스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로지텍 로지옵션 설치를 알리는 팝업이 뜨게 되는데.. 그렇게 자동으로 깔리는 프로그램 보다는 직접 로지텍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설차를 하기를 권장하며, 로지텍으로 정보를 전송하여 품질개선에 조력한다는 항목에 체크를 해제해야 멈춤 없이 바로바로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기대했던 로지텍 플로우의 경우에는 음.. 생각보다는.. 약하다는 느낌이랄까? 무엇보다.. 화면에서 화면으로 넘어갈 때 딜레이가 있는 기분이다.

아직 적응이 덜 되었으니 좀 더 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