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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청주 메리다 웨딩컨벤션 후기 - 엄청 크다잉

by 통합메일 2021.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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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결혼식 같은 것도 정말 오랜만에 가보는 것 같은데

와 진짜 크다는 생각이었다.

청주에서 이렇게 높은 웨딩홀은 없지 않았나 싶은 느낌이랄까
일단 봉투를 준비한다.
3층 마르시아 홀

근데 너무 일찍 와버렸다.

행사 시작을 기다리면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경치가 장관이다.

뭐랄까.. 서울에 있는 타임 스퀘어 비슷한 느낌 같았다.

봉투를 내고 받은 식권

부페의 경우 퀄리티가 괜찮았던 것 같다. 물론 내 인생 부페는 대전에 있는 그그그그 그곳인데 이름을 잘 모르겠네.

 

다만 코로나 사태에서.. 입장할 때 무조건 양손에 비닐 장갑을 착용해야 하고.. 칸막이 쳐진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지만.. 아무래도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그래서 전전긍긍하면서 얼른 먹고 빠져나올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아마 다른 사람들도 많이 그렇지 않았을까 한다. 코로나 때문에 이래저래 이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결혼식이었다. 식장 안에도 330명인가.. 하여간 정해진 인원 이상은 입장할 수 없도록 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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